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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캐빈] 창조적 아이디어로 고객 마음 잡는다

켈리여사 2012. 2. 16. 15:57

비어캐빈] 창조적 아이디어로 고객 마음 잡는다

 

 통나무집을 연상케 하는 익스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비어캐빈()해리코리아가 운영하는 맥주전문 프랜차이즈다.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인테리어 또한 비어캐빈의 자랑거리인데, 도심 속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아늑함으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비어캐빈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계절별 메뉴판을 제작해 가맹점에 무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기별로(연간 4) 개발한 신메뉴와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를 통해 판매량을 1.5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전국 가맹점의 매출상승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다.

 

 

 비어캐빈은 이색 맥주용기 등 주류문화를 선도할 창조적 아이디어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업체로도 유명한데, 그 중 맥주의 시원한 맛을 살리면서 타워를 연상케 해 고객에게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를 선사하는 ‘3,000cc 비워타워와 평상시 4~6인용으로 사용하던 테이블을 8~12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파티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피자 보온판, 삼찬용기, 다용도 넵킨통, 수저통, 탕 받침기, 철판 받침기 등 다양한 용기를 개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타 업체와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자체 메뉴교육장 운영을 비롯해 특제소스 개발, 원가코스트 관리 등 조리방법 매뉴얼화로 간편성을 구축,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점포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런 비어캐빈의 철저한 고객지향 경영방식은 노점상부터 시작해 32번 장사를 해서 모두 대박 낸 김철윤 해리코리아 대표의 사업철학과 무관하지 않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CEO로 꼽히는 김 대표는 해리코리아 성공요건에 대해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나아가 소비자를 항상 머리 속에 염두에 두고 일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비어캐빈 매장에서 작은 문제점이 발생하면 즉시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비어캐빈의 매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본사 임직원은 물론, 가맹점주들 역시 기탄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비어캐빈(HBS)방송도 진행하고 있는데, HBS방송은 본사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해 24시간 송출하는데, 자체 브랜드 광고와 최신 뮤직비디오, SMS/MMS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을 실천한다.

 

 비어캐빈 본사 ()해리코리아는 물류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와 제휴를 맺어 일일배송시스템을 갖췄으며, 신선한 식자재를 매일 배송해 식자재 재고관리 및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업타운 신영미기자 kogeang@mediawill.com